미토 예술관

주소: 〒310-0063 이바라키현 미토시 고켄마치 1-6-8
미토 예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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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라키현 미토시 중심부에 위치한 미토예술관(アートタワーみと)**은 미술관, 콘서트홀, 극장이 통합된 현대 예술 복합 문화 시설로, 1990년 3월 22일 개관 이래 지역의 중요한 문화 상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건물은 유명 건축가 **이소자키 아라타(磯崎新)**가 설계했으며, 독특한 나선형 타워 외관은 미토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술관은 옛 미토 시립 고켄초등학교 부지에 세워졌으며, 시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건설되었습니다. 당시 시장 사가와 카즈노부(佐川一信)가 추진한 문화 진흥 정책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시 예산의 1% (약 9억 엔)를 문화 활동에 사용하도록 한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총 건설 비용은 103억 5,584만 엔에 달하며, 이는 지역 사회가 문화예술을 얼마나 중시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관내에는 전속 미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있으며, 음악 평론가 요시다 히데카즈, 지휘자 오자와 세이지, 음악평론가 카타야마 모리히데 등이 관장으로 재임하는 등 음악계에서도 큰 영향력을 자랑합니다. 개관 당시부터 미술, 음악, 연극의 세 분야에는 각각 예술감독 제도가 도입되어 전문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체 기획 전시 및 공연 활동에 중점을 두며, 현대미술의 보급에 힘쓰고 있어 일본 전국에서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일부 시설이 손상되었지만 복구를 거쳐 재개관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공공건축 100선’, BSC상, 일본건축가협회 25주년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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