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키 하치만구

오사키 하치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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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키 하치만구(大崎八幡宮)는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아오바구에 위치한 중요 신사로, 정교한 신전 건축물과 전통 행사인 돈토 축제(どんと祭)의 벌거벗은 참배 의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본전, 이시노마(연결전), 배전은 일본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주요 제신으로는 오진 천황, 추아이 천황, 진구 황후를 모시고 있으며, 에도 시대에는 간지(干支) 신앙, 특히 개띠와 돼지띠의 수호신으로서 많은 사람들의 신앙을 받았습니다.

신사의 유래는 헤이안 시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우사 신궁의 신령을 이자와성에 맞이한 것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후 무로마치 시대, 오슈 관령 오사키 씨가 신사를 현재의 오사키시 다지리 지역으로 이전하여 "오사키 하치만구"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에도 시대 초, 오사키 씨가 영지를 몰수당한 후, 다테 마사무네는 1604년 센다이성 북서쪽에 신사를 새로 건립하고, 1607년에 본격적으로 이전하였으며, 다테 가문이 모시던 나루시마 하치만구도 함께 합사하여 센다이성을 지키는 수호신사로 삼았습니다. 신사는 기타야마 구릉히로세 강이 만나는 중요한 지점에 위치하며, 아이코 분지야마가타 방면의 주요 교통 요충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신사에서 시행되는 유사무(流鏑馬) 의식은 원래 오사키 가문의 신하들이 전승하였으며, 이후에는 센다이번에서 여비를 지원하기도 했을 정도로, 역대 정권에서도 중요한 신사로 인식되었습니다.

메이지 시대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일시적으로 오사키 하치만 신사(神社)로 개명되었으나, 1997년, 창건 400주년을 맞이하며 원래의 이름인 오사키 하치만구(八幡宮)로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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