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조시

난조시는 2006년 시마지리군의 사시키정, 치넨촌, 타마구스크촌, 오자토촌이 합병되어 탄생한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에 둘러싸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트 모양의 지형이 큰 특징입니다. ‘신의 섬’으로 숭배받는 쿠다카섬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세파우타키’를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유산과 해변, 유명 관광지가 곳곳에 분포해 있어 다채롭고 독특한 여행 경험을 제공합니다. 장대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도 많아, 이곳은 ‘순례의 고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치넨미사키 공원은 돌출된 곶 위에 위치한 절경 명소 중 하나로, 붉은 기와 지붕의 정자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난조시는 오키나와현의 11개 도시 중 인구가 가장 적고, 유일하게 경찰서와 고등학교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도시입니다. 치안 업무는 인접한 요나바루 경찰서가 관할하고 있습니다.

더 읽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