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 시 신도심 오모로마치(おもろまち)에 위치한 ‘나하 메인 플레이스(Naha Main Place)’는 오키나와 최대 체인 슈퍼마켓인 ‘SAN-A’가 운영하는 시내 최대 규모의 쇼핑센터입니다. 신선 식품을 판매하는 ‘식품관’을 비롯해 가전 양판점 ‘EDION’, 대형 생활 잡화점 ‘도큐핸즈(東急HANDS)’, 9개의 상영관을 갖춘 영화관 ‘CINEMA Q’ 등이 입점해 있으며, 최신 유행 의류와 먹거리 등 120개 이상의 다양한 전문 매장이 모여 있어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이곳의 면세점도 매우 유명하며, 주로 일본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외국인과 해외 거주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외국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전자제품, 가방, 화장품 등의 면세 상품은 물론, ‘식품관’ 내에는 면세 계산대도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이 오키나와의 기념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