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구는 일본 도쿄도의 특별구 중 하나로, 도쿄도 남동쪽에 위치하며 도쿄만과 접해 있습니다. 예로부터 이곳은 어업이 번성했던 지역이며, 다이쇼 시대에 들어서면서 점차 소규모 작업장이 모여드는 지역으로 발전하였고, 오늘날의 게이힌 공업지대를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구 내에는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이 위치하고 있어 도쿄의 주요 항공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한 고급 주택지인 ‘덴엔초후’의 일부 지역은 오타구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타구는 도쿄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며, 도쿄 23개 특별구 중 가장 남쪽에 있는 구입니다. 동쪽에는 하네다 공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구 전체 면적의 약 3분의 1을 차지합니다. 과거 오모리구와 가마타구가 합병되어 현재의 오타구가 되었으며, 현재 상업 기능은 주로 오모리역과 가마타역에 집중되어 있고, 행정 중심지는 가마타역 부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도쿄 23구 중에서는 도심에서 비교적 먼 편이지만, 여전히 도심에서 15km 이내의 생활권에 속하며, 기치조지, 가와구치, 마쓰도, 이치카와 등과 같은 범주에 해당합니다. 다마강 건너편에는 가나가와현의 가와사키시가 위치해 있습니다.